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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액스팩터 파이널리스트 4인 | Jee Soo Shin

올해의 액스팩터 파이널리스트 4인

영국을 뒤흔들고 있는 올해의 액스팩터 파이널리스트들

 

http://hazzystory.com/110125502994

지난번 포스팅에 크리스마스 싱글즈에 관한 글을 쓰면서 액스팩터 우승자의 활약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드렸었죠. 이번 글에는 본격적으로 올해 액스팩터 파이널리스트에 대한 소개를 할까 합니다.

2011 액스팩터 라이브 쇼에서 심사위원이 등장하는 장면 ©ITV

팝계의 수완가 사이먼 코웰이 오랜 기간 심사위원으로 있던 영국 액스팩터에서 떠나 올해엔 미국에 새로 액스팩터를 만들고 직접 심사위원이 되었고, 원로 루이 월시를 제외한 세 명의 새로운 심사위원이 합류를 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초저녁 황금 시간대를 꿰차고 있는 인기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이 새내기 심사위원들이 선택하고 키운 수많은 잠재적 스타들 중에 이제는 단 4개의 팀만이 남아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요, 긴 여정을 함께하여 지금껏 살아남은 가수들을 소개합니다.

1. 아멜리아 릴리 (Amelia Lily)

막스앤스펜서(Marks and Spencer) 광고에 등장한 아멜리아 릴리의 모습 ©M&S

아멜리아 릴리는 라이브 쇼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가 구설수에 오르며 퇴출당한 프랭키 콘코자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시청자 투표를 통해 복귀한 전적이 있습니다. 성숙한 보컬과 무대매너를 선보이고 있는 아멜리아 릴리는 사실 17세에 불과한 어린 소녀이지요. 미들스보로(Middlesborough)지역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아멜리아는 댄스에서 락보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카멜레온같은 매력을 풍기고 있으며, 현재 매우 유력한 우승자 후보입니다.

2. 미샤 B (Misha B)

막스앤스펜서(Marks and Spencer) 광고에 등장했던 미샤 B의 모습. 현재는 아멜리아 릴리로 대체되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원문)©M&S

멘토인 심사위원 캘리 롤랜드(Kelly Rowland)와 가장 비슷한 음악적 성향을 가진 미샤는 그래서 더더욱 캘리의 편애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긴밀히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후보가 되었답니다. 라이브 쇼 초반부에 승승장구 하다가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준비과정 중의 태도에 관한 질책을 받으며 갑자기 인기가 하락하게 되는 수모를 겪죠. 이에 항의하기도 하였으나, 결국엔 세번이나 하위권을 기록하여 싱오프(sing-off) 배틀을 치뤄야 하는 입장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지난 주에도 최하위권에 머물면서 동료가수 자넷 데블린(Janet Devlin)과 재경합을 벌여야 했지요. 이렇게 미샤가 유명세를 타게 되자, 3개월때 아기 미샤를 버렸던 생모가 갑자기 찾아오며 옛날에 있었던 일을 사죄하는 해프닝이 빚어지지요. 이에 동정표를 얻기도 하고, 타고난 보컬로 승부를 하며 지금까지 살아남아 탑 4에 남게 됩니다.

3. 리틀 믹스 (Little Mix)

리틀믹스의 공연장면 ©ITV

작년에 풋풋한 소년들로 구성된 원다이렉션(One Direction)은 사실 개인 자격으로 나왔다가 탈락한 다섯명의 십대 가수들을 심사위원들이 어여삐 여겨 급조해준 미소년 보이밴드였답니다. 이들은 갑작스럽게 타의에 의해 뭉쳤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작년 액스팩터에서 승승장구하고, 지금껏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보이밴드가 되었죠. 이와 비슷한 경위로 액스팩터 심사위원들의 힘으로 올해 성립된 걸그룹인 리틀믹스는 본래 네명의 십대 여자아이들이 각자 오디션에 통과했다가 중간에 걸그룹으로 만들어졌답니다. 본래 이름은 리드믹스(Rhythmix)로 지어졌는데, 같은 이름을 가진 가난한 뮤지션돕기 자선단체(rhythmixmusic.org.uk)의 항의로 인해 급하게 이름을 바꿔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이에 멘토인 투리사(Tulisa)의 선택에 따라 비슷한 느낌의 리틀믹스(Little Mix)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이름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리틀믹스는 액스팩터 사상 최초로 걸그룹이 보이그룹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답니다.

4. 마커스 콜린스 (Marcus Collins)

마커스 콜린스의 공연장면 ©Rex

다른 가수들이 온갖 미디어의 관심세례를 받는 동안 묵묵히 실력으로 승부해왔던 마커스 콜린은 그래서인지 지금 존재감이 좀 덜 한 건 사실이지만, 어떤 면에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요. 이 점잖은 가수의 가창력은 놀랄만한 수준이고, 비록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기구한 사연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정표로 표심을 긁어모으는 짓은 하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되려 액스팩터 제작진으로부터 질타를 받을 정도로 올곧은, 일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답니다. (출처)

실력 하나로 승부하려는 자세가 고무적이네요.

올해 액스팩터 라이브 쇼에 진출한 16명의 파이널리스트들. 이들은 다같이 모여 Wish Upon A Star이라는 제목의 채리티 싱글을 레코딩 했다 ©Jeff Moore

이제 정말로 진검승부가 이루어지는 영국 액스팩터의 파이널 쇼들을 지켜보며, 크리스마스 싱글을 누가 내게 될 지 점쳐보는 12월이 그다지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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