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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레싱: The Fifth Child | Jee Soo Shin

도리스 레싱: The Fifth Child

[The Fifth Child]

by Doris Lessing

 

 

 

도리스 레싱이 88년도에 쓴

비교적 덜 유명한 책이다.

한국에는 [다섯째 아이] 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되어있다.

 

 

노벨문학상 받기 한~~~참 전인 89년에 출판된 책을 학교 학생회관 내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끌려서 구매..

작가소개란을 보니 이때 이미 쓴 책들이 20권이 넘는구나.. 역시 부지런한 다작가이다.  피카소급!

 

 

문체가 시니컬한듯 아닌듯, 있는 그대로 적은듯, 꼬아논듯, 스토리텔링 기법도 박완서의 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에 비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풍겼다.

 

Chapter 구분도 없이 책 전체가 그냥 쭉 이어지는 숨가쁜 전개 덕분에(?) 자기전에 잠깐 읽으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어느새 새벽 동을 맞이하며 마지막 장까지 펼쳐읽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대략 줄거리는:

60년대 자유분방한 사회상에 어울리지 않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려 하는 젊은 부부가 자녀 4명을 낳고 남들 보란듯이 정말 잘 살다가 괴짜같은 5째 아이를 낳으면서 골머리 썩히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가정이 산산조각나고 불행해지는 스토리다.  흠, 좀 요약이 심하군..

 

표면적으로는 이야기할머니가 수다라도 떠는 듯한 형식인데, 간접적으로 사회고발을 하게 만드는, 읽는 사람에 따라

“뭐 저런 황당무계한 일이 다있냐,”에서부터 주류와 비주류의 의미, 정상, 비정상의 경계,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생물학적인 경계, 옳고 그름에 대한 성찰까지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내가 본 중 가장 맘에 드는 리뷰

 

2 Comments

  1. 푸훗

    도리스 레싱, 굉장하죠?
    황금노트북을 추천받아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구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런던스케치도 좋은 작품입니다. ^^
    가장 맘에 드는 리뷰로 꼽아 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잘 읽었답니다^^
      도리스 레싱 책들은 너무 빠져들면 좀 난해해 지는 것 같아요..
      기분도 좀 그렇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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