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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zys]The X Factor 2011 심사위원들 소개 등 잡다한 이야기 | Jee Soo Shin

[hazzys]The X Factor 2011 심사위원들 소개 등 잡다한 이야기


LG 패션 브랜드인 헤지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엑스팩터 스캔들, 더 엑스팩터 시즌 8

얼마 전 슈퍼스타 K 세번째 시즌이 시작 되었고 오늘 저녁에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어 화제가 많이 되고 있지요. 영국에는 엑스팩터(The X Factor)가 영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The X-Factor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초는 아마 2002년에 시작된 아메리칸 아이돌 (American Idol)이 아닐까 생각하기 쉽지만,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스타서치(Star Search)도 있었죠. 이 프로는 1983년부터 1995년까지 지속된 미국에서 그 당시에 상당히 혁신적이었던 인기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이 프로를 거쳐간 가수들 중 알라니스 모리세트(Alanis Morissette), 비욘세(Beyoncé),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어셔(Usher) 등이 있는걸로 봐서 당시의 미국에서 대 스타로 향하는 대표적인 등용문 역할을 했다는걸 엿볼 수가 있지요?

왼쪽부터 스타서치 로고(출처: gameshows.wikia.com), 브리트니 스피어스(출처: zonacharrua.com)

이후에 아메리칸 아이돌이 빅 히트를 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대 성황을 이루게 되지요. 사실 영국에선 그보다 한 해 전인 2001년에 팝아이돌(Pop Idol)이란 이름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타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으나, ‘팝(Pop)’이란 단어가 법적으로 사용에 제한을 받으면서 각 나라별로 국가 이름을 딴 아이돌 시리즈가 나오게 되고, 그 중 하나가 아메리칸 아이돌이랍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정작 영국에서는 전혀 다른 액스팩터(The X Factor)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방영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와 쌍벽을 이루는 최고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죠. 원조격인 팝아이돌 때부터 유지된 형식인 네 명의 심사위원 구조를 그대로 이어가 이번 시즌에도 네 명의 심사위원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올 시즌에는 이 네명 중 프로그램 창시자인 사이먼 카웰(Simon Cowell)을 포함, 무려 세명의 심사위원이 교체되게 된 것이지요. 프로그램의 큰 대들보 역할을 맡은 심사위원들을 과반수 이상 교체하다보니 새로운 심사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구요, 그들에 대한 관심사도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누군지 알아볼까요?

 

▷테이크 댓(Take That)의 리더 개리 발로(Gary Barlow)

개리 발로(Gary Barlow)

1990년대에 팝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시대를 풍미했던 보이밴드 테이크 댓을 모를리가 없지요. “뉴키즈 온더 블럭(New Kids on the Block)에 대한 영국의 답변”으로 불리운 테이크 댓이 5년간 거둔 사업적 성과는 비틀즈에 비교할 만 할 정도였답니다. 이 인기절정 보이밴드에서 많은 곡을 직접 작곡하고 밴드에 리더쉽을 발휘한 프론트맨이 바로 개리 발로랍니다. (출처:http://www.izm.co.kr) 이후에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 했으며 최근에 테이크 댓을 부활시켜 작년에 10여년만의 여섯번째 앨범 Progress를 발표하고 큰 성공을 거둡니다.

 

▷데스티니즈 차일드(Destiny’s Child)의 캘리 롤랜드(Kelly Rowland)

캘리 롤랜드(Kelly Rowland)

비욘세와 사촌지간인 캘리 롤랜드는 데스티니즈 차일드에 초대멤버로서 가수활동을 시작한 후 2002년에 Simply Deep라는 제목으로 솔로 앨범을 출시하여 빌보드 12위에 오르는 등 솔로가수로서 성공을 거둡니다.

▷N-Dubz의 터리사 콘토스타블로스(Tulisa Contostavlos)

터리사 콘토스타블로스(Tulisa Contostavlos) (출처: ximbio.com)

런던 캄덴타운 출신의 터리사 콘토스타블로스는 80년대의 영국 걸그룹 밴드인 지프스(Jeeps)의 한 멤버의 딸로 태어나 어머니의 재능과 끼를 이어받아 12세부터 친구들과 공연을 했습니다. 이때 친구들이었던 Dappy와 Faser가 자신들의 결성한 힙합그룹에 여성 보컬이 필요하다고 느껴, 터리사와 의기투합 하여 그룹 N-Dubz를 결성하게 됩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터리사는 어머니가 조울증을 앓으면서 힘든 사춘기를 보내지만, 이 때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성공적인 가수로 활동 중이랍니다.

N-Dubz (출처: guardian.co.uk)

이렇게 새로운 심사위원들과 기존 심사위원인 루이 월시(Louis Walsh)와 함께 수많은 오디션 참가자들을 심사하게 되는데, 천차만별의 재능과 끼를 갖춘 참가자들 중에 옥석을 가리는게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지요. 이번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제까지 문제가 되어왔지만 잘 덮어졌던 요소들이 더욱 부각되는 면이 있답니다. 벌써 첫 방영부터 참가자의 과거에 대한 스캔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미 연예계에 활동중인 가수가 평범한 사람으로 등장해 오디션에 통과하고 파이널까지 간다는 문제이죠. 작년 우승자 맷 카들(Matt Cardle)도 사실상 인디밴드에서 활동 중이었고, 파이널리스트 중 한명인 케이티 웨이즐(Katie Waissel)도 과거에 방송활동을 한 바가 있습니다. 올해 첫 방송에 나온 키티 브루크넬(Kitty Brucknell)은 관중의 환호속에 성공적인 오디션을 치뤘지만, 곧 여러가지 루머에 시달리고 있죠. 이전에 방송에 출연한 바가 있고, 과거의 여러가지 기행들이 드러나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필요한 액스팩터 제작진에 의해 헤드헌팅을 받은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키티 브루크넬 오디션 동영상 보러가기]

앞으로 진행될 액스팩터의 오디션들을 보면서 크리스마스 직전에 발표될 우승자가 누구일지 점쳐보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올해 가을과 겨울, 어둡고 음산한 날씨 속에 영국인들은 또다시 매주 토요일 저녁 아늑한 거실에 둘러앉아 테레비젼에 시선을 고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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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건 해당 사이트로 가 주세요!

 

(Crossmc 직원들이 나의 에디터박스를 저렇게 이쁘게 꾸며주셨다.. 므흣)

지난번에 이 원고를 준비하면서 파생된 이야기를 포스팅 한 게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 글이랑 내용이 많이 겹치는군!

요즘, 너무 가볍고 상업적인(?)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되는것 같다.. escapade 공연 프로그램 노트 짜면서 불과 몇 달전에 썼던 내 글들이 무척 심하게 논문느낌이 났었지 ㅋㅋ 참 극과 극을 달리는군!  나의 읽기 쉽고도 깊이있는 성찰이 담긴 주옥같은(?!?) 글들은 언제 써보나? ㅋㅋ

 

흠..뭐 고칠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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