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작곡가 신지수는 2011년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문래예술공장에서 Oze Escapade 음악회 및 전시회를 공동개최하였으며 2012년 4월부터 한옥 공연 시리즈인 “노카(Nokha)“를 제작 및 발표한 후, 현재 전국 각지의 한옥에서 퍼포먼스를 여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2012년 7월 “2012 Free,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서울 대학로, 강릉, 익산에서 작품을 발표하였고, 2013년 9월에는 [더 하우스 콘서트]에 출연하여 작품발표회를 열고, 12월에는 Ensemble Opus가 위촉한 실내악 작품이 초연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작곡 및 음악이론 석사과정을 수석(mit Auszeichnung)으로 마쳤으며, 사우스햄턴 대학에서 작곡가 마이클 피니시(Michael Finnissy)에게 사사하며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서울음대 졸업과 동시에 2003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서 작품발표를 한 것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영국, 남아공 등지에서 작품발표를 하였으며, 2006년 Mozarteum재단에서 수여하는 Bernhard-Paumgartner-Medal을 수상하였고, 2007년에 작곡한 피아노 곡은 Edizioni Musicali Wicky에서 출판되었다.

영국 사우스햄턴 대학, 옥스포드 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중이다.  즉흥음악에도 관심이 있어 현재 비밀 즉흥연주 모임 “이십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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